상하이上海에 다녀옵니다.
하우스메이트인 나에코짱과 함께.
예전에 같이 살다가 일 때문에 상하이로 간 야마짱도 볼 겸, 겸사겸사♥
중국어 전혀 못 함.
할 줄 아는 중국어라고는 단 두 문장.
"너네 부모님 건강하시니?" &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 두 문장만큼은 네이티브 발음 자신있음.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써먹을 일이 없을 것 같음.
특히 두 번째 문장은 제발 쓸 일이 없길 바람.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여행가는 건 처음이라 완전 긴장됨.
상하이에서 제발 영어가 통하길 바랄 뿐.
근데 영어는 커녕 상식도 통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
그래도 완전 기대됨. 왜냐?
난 중국요리 러버니까♥
맛있는 거 완전 많이 먹고 올끄야!!!
손짓발짓할 준비 완료.
바가지 쓸 준비 완료.
배 터지게 먹을 준비 완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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