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하루|하루 2009. 7. 5. 23:36 |
지금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처음 살기 시작했을 때
잠깐 같이 있었던 사토짱이랑 만났다~
대략 5개월만에 만나는 거라 완전 오랜만이었는데도
그닥 어색하거나 하지 않고 얘기도 잘 통해서 완전 재밌게 놀았심. +_+

일본 와서 우에노上野는 처음 가보는 거라서 춈 기대했는데, 꽤 괜찮았다.
뭔가 번화가이긴한데 신주쿠나 시부야랑은 좀 다른 분위기?
확실히 쇼핑물가도 싼 것 같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도 많았다.
(뭐 사실 안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이 있겠냐마는... ㅋㅋㅋ)



우에노 오카치마치
우에노오카치마치
처음 보는 쇼핑몰, 백화점, 가게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_+










저녁으로 카이센돈海鮮丼(해산물덮밥)을 먹었다.
"와카사야若狭家"라고 하는 카이센돈 전문점인데,
예전에 TV에 나오는 거 보고 먹고 싶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던 그 곳!!!
여러가지 재료의 다양한 조합으로 메뉴 가짓수가 300개가 넘는다는 바로 그 곳!!!!!
그 곳을 우에노 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할줄이야!!!!!!!
이건 정말 운명적인 만남이 아닐 수가 없다. -_ㅠ



시비 거는 메뉴
보기만 해도 눈 돌아가는 메뉴. @ㅁ@
이런 게 한 4~5페이지 됨.
결국 포기하고 ↓



친절한 메뉴
친절하게 사진이 붙어있는 것 중에서 선택. -_-)b








카이센돈
카이센돈
맛은 진짜 감동적이다. ;ㅁ;
일본 와서 카이센돈 자주 먹진 않았지만
이렇게 맛있고 감칠맛나는 카이센돈은 처음 먹어봄!!!
내가 시킨 건 6가지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돈부리였는데,
그 중에 특히 네기토로가 기절할 정도로 맛있었다. ㅠㅠㅠㅠ
진짜 이 카이센돈 먹으러 우에노까지 갈 가치가 있을 정도.
사토짱도 너무 맛있다고 막 감격했다고. ㅋㅋㅋ















상점가
상점가
나름 번화함.








아메요코
아메요코
윗 사진에 있는 상점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여기는 거의 다 문 닫은 분위기;;
아메요코 완전 기대했는데 -_ㅠ
나중에 날 밝을 때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야키토리 + 생맥주
야키토리 + 생맥주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야키토리집에서 간단하게 생맥주에 야키토리~
시원~한 생맥주에 따끈따끈한 꼬치구이!!! 캬~~~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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