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과 관련한 "이력서·근무경력서 쓰는 법"



* 이력서를 적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
이력서와 근무경력서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서류다.
할수없이 적는다는 식의 태도로 쓴
다면, 문자와 표현에서 응모하는 열의나 동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우선 쓰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포인트를 소개하겠다.
자기자신을 정당하게 이해시키고, 자신에게 흥미를 가지게 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방법으로 쓰는 것이 좋을까. 우선 극히 기본적인 것을 살펴보자.



*쓰기 전에 주의할 점

· 이력서 : 시판되고 있는 이력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우선, 자신이 쓰기 쉬운 것을 고른다. 자기
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큰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큰 문구점에 가서 몇종류의 이력서를 비교
해 본다.

· 필기구 : 만년필이나 가는글씨용의 사인펜이 무난. 색깔은 흑색을 사용할 것.
楷書를 사용하고, 문
자는 히라가나를, 숫자는 아라비아숫자를 사용한다.

· 문자 : 둥근 글자는 절대금지. 못써도 되니 정성스럽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대필시키는 것도
금지.

· 사진 : 이력서에 붙이는 사진은 정면·탈모·상반신으로 원래 모습의 얼굴.
단정하지 못한 복장과 스
냅사진은 엄금. "보이는 모습"은 채용담당자의 판단을 크게 좌우한다.
대충찍은 사진을 사용하면
아무리 문장을 잘 써도 채용될 가능성은 적다.

· 도장 : 흑색이나 청색의 스탬프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것은 "붉은색"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
이다. 또 도장찍는 것을 잊어버린 사람은 불합격일 확률이 높다.





◎ 채용 이력서 철저 연구 1
자기자신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우선 기
본적으로 기업측에서는 당신이 사회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절을 갖추었는지 아닌지를 본다.
"안이한
기분"으로 이력서를 쓴다면, 채용담당자는 틀림없이 알아차릴 것이다.
이력서에 기입하기 전에 다른 종이에 적어서 문장을 만들어본다.
무엇을 적을 것인지, 각 항목마다
정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용지의 각 란에는 공란이 없도록 한다.
경력과 자격 등에 대하여는 빠지
지 않게 정확하게 쓴다.
한마디 한구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잊지말도록!



* 이력서 쓰는 법 (1면)

1. 날짜
제출일은 제출하기 직전에 쓴다. 가장 나중에 기입할 것. 지참할 경우에는 그 당일의 날짜를 쓴다.

2. 이름
"ふりがな"라고 되어있는 경우에는 히라가나로, "フリガナ"라고 쓰여진 경우에는 카타카나로 적는
다.

3. 생년월일
아라비아숫자로 기입. 元號는 틀리지 않게. 연령은 만으로 적도록.
(일본에서는 서력이 아니라 연호
를 씁니다.)

4. 주소
최근 都道府縣名을 생략하고 적는 사람이 많아졌으나, 여기에는 반드시 縣名부터 적도록 한다.
한 맨션이나 아파트에 살고있는 경우에는 건물명칭과 호수까지 기입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5. 학력은 의무교육의 경우 졸업연도만
의무교육기간인 소·중학교에 대하여서는 졸업연도를,
고등학교, 전문학교, 단기대학, 대학 등은 입
학연도와 졸업연도를 함께 쓰고,
학부·학과 등의 이수내용을 명확히 한다. 학력·경력이 많아서 그
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에는
소·중학교의 학력을 빼든지, 학력·경력난의 넓은 이력서를 이용하는 것
이 좋다.
또 행간에는 처음에 "학력(學歷)"이라고 표시하고 마지막에는 "이상(以上)"이라고 잊지말
고 써 넣도록 한다.

6. 경력은 입·퇴사경력을 빠짐없이 적을 것.
원칙적으로 모든 입사·퇴사경력을 쓴다.
이력서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는 별도로 "근무경력
서(職務經歷書)"를 작성해야 한다.
퇴직이유는 회사도산(會社倒産) 등 간소하게 표현되는 것은 적
어두고,
그 외의 것은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一身上の都合により退社)"라고 하면 된다.
기재사항
의 끝에는 우측에 "이상(以上)"이라고 쓴다.

7. 상벌
기입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벌"은 쓰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상"에 대하여서는 어떤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학력·경력 다음에 쓰도록 한다.
특별한 것이 없으면 "상벌없음(賞罰なし)"이라고 적어두자.





◎ 채용 이력서 철저 연구 2
이력서의 좌측은 당신에게 주어진 자기표현의 장. 반드시 모든 항목을 적어넣고 싶다.
그러나 종종
「지망이유」의 난에 "귀사의 업무가 자신의 성격에 최적" 이라든가
혹은 "귀사의 장래성" 등의 판
에 박은듯한 문구를 쓰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자기표현도 아무것도 아니며, 채용담당자의 눈에도
들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상기 지망이유를 쓰는 상세한 방법과, 이력서의 오른쪽을 쓰는 법을 소개한다.
코멘트
를 더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자기나름의 표현으로 입사의욕을 전하도록.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다.



* 이력서 쓰는 법 (2면)

1. 자격·면허
면허와 자격, 그것을 얻은 결과로서의 가치는 물론 높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과 자
기계발의 자세가 표현되는 것은 적극적으로 적어둔다.
"운전면허정도는 적지 않아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운전면허도 자격이다.
어떤 곳에서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으므로 반드시 명기해 두자.
그리고 현재 공부중인 것도 "현재 OO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공부중입니다
(現在,OO資格取得に
向けて勉强中です)"라고 쓴다.

2. 좋아하는 학과
단순히 학과명만 적어서는 의미가 없다. 학과에 그 이유를 부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학에 자신
이 있는 경우 "지금도 주 1회 영어회화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今でも,周に1回英會話スク-ルに
通っています)" 라고 쓰고
가능하면 TOEIC 몇점이라든지 하는 것까지 적어주면 좋다.

3. 건강상태
몸의 상태가 좀 나쁘더라도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라면 "양호(良好)"라고 적는다.

4. 취미·스포츠
다소라도 흥미가 있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한마디를 더한다면 좀더 이미지를 부풀린다.
예를들어,
독서라면 구체적인 작가명과 장르를, 음악감상이라면 클래식과 재즈 등
어떤 장르를 듣고 있는가
를 기술하는 것으로 면접자와의 대화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스포츠 란도 마찬
가지.

5. 지망이유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안이한 지망이유는 오히려 마이너스요인이 된다.
사풍(社風)에 매력을 느
꼈다, 장래성·안정성이라는 말은 역시 공허하며,
그것보다 장래의 일에 대한 풍부한 희망을 서술하
는 것이 설득력있어서 좋다.

6. 본인희망의 기입란
특히 직종은 꼭 적어준다.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고싶은가,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고싶다든
가를 명확히 해둘 것.





◎ 근무경력서(職務經歷書) 작성의 포인트
근무경력서는 응모서류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다.
이력서에서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다 상세
하게 "職歷"을 적은 서류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서식은 자유. 보기좋게 적는다면 기본적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적어도 좋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응모하는 쪽의 개성이 좋게도 나쁘게도 표현되어
져 버린다.
물론 능숙하게 쓸수 있다면 담당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좀더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무
기가 된다.



* 3종류의 근무경력서 기술법. 자신의 전직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도록.

· 編年形式 : 편년체형식이란 근무경력을 연대에 따라 적어가는 방법. 입
퇴사, 배치전환, 전근, 승
진승격 등 경력 순으로 중합해 가는 것.
최대의 장점은 입사부터의 시간경과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
이 가능한 것.
그러나 경력에 강조할 부분을 강조하기가 어려워
그 사람이 "팔려는" 것이 무엇인지
가 흐려져 버린다는 난점이 있다.

· 職務分野形式 : 하나의 직종에서 많은 업무를 해 온 사람에게는
그 업무마다의 경험내용을 종합하
는 "직무분야형식"이 있다.
업무내용만이 아니라, 어떤 일에서 어떠한 입장에서 종사해 왔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文章形式 : "문장형식"은 그 이름대로 문장으로 직무경력을 쓰는 것.
문장 내에서 전직이유와 자기
PR을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일반적으로 그다지 알려지지 않는 업무내용과 전문적인 상품, 용어 설
명을 할 수 있으므로
경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기재사항을 늘릴 수 있다.
문장력과 표현력에 자신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근무경력을 쓰는 "나쁜" 방법은?
근무경력서의 형식은 상기한 바와 같이 "편년체형식", "직무분야별형식", "문장형식"의
크게 3개로
나누어져 있다. 어느 형식이라도 쓰는 법은 기본적으로 자유이다.
그러나 어떤 형식이라도 좋은 것
은 아니며, 한번 읽어서 어필 포인트가 파악되지 않는 것,
질이 나쁜 용지에 대충 적은 것, 애매한
기술이 많고 구체적인 경력이 읽혀지지 않는 것은
오히려 인상을 나쁘게 할 우려가 있다.
경영직이라면 실적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숫자가 필요하며,
일반직의 경우라면 각각의 부서에서 어
떤 경험을 쌓아서 어떠한 실적을 보여주는가가
명확히 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어야 한
다.
다음에 9개 항목은 근무경력을 쓸 때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1. 제출일의 날짜를 잊지 않는다.
2. 희망직종에 대한 기술을 잊지 않는다.
3. 도장 찍는 것을 잊지 않는다.
4. 이름이 표제의 "직무경력서"와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5.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6. 영업직이라면 입사 1년째의 판매실적을 적어준다.
7. 판매실적을 적을 경우에는 전년도와 대비시켜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준다.
8. 취득한 자격의 명칭은 정확히 적는다.
9. 제멋대로의 자기판단으로 직무경력을 적지 않는다.



* 근무경력서에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일에 대한 열의"와 "경력"을 어떻게 어필 시키는가이다!
轉職시의 이력서에는 새로운 "職歷"이 적힌다.
지금까지 다닌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떠한 업
적을 쌓았는지를 적는 것이다.
인사담당자는 응모자가 어느 정도 일에 대한 열의와 경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을 주시한다.
즉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 이력서가 한층 중시되는 점이 있는 것
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근무경력서의 기본은 양보다 질이라는 것이다.
간단명료하게 말해서 알
기쉽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것을 능숙하게 종합하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근무경력서의 형식은
기본적으로는 자유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형식이라도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
다.
몇번 읽어도 어필포인트가 잡히지 않고, 몇번 고쳐써도 읽기 어려운 것으로는
상대에게 당신의
열의도 실적도 전달하지 못할 것이다.





[출처: 별인간님 블로그 http://blog.daum.net/vora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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