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시드니 ②

추억|여행 2008. 8. 30. 20:47 |
2008.08.25     |둘째 날|



아침에 이런저런 볼 일 보고 점심 먹기 전에 간단히 시내구경 *_*



Myer

Myer

시드니에 있는 수 많은 쇼핑몰 중 하나인 Myer.
전혀 관심 없는 나도 많이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결국 어찌하다 보니 못 갔다 T_T










Hyde Park

Hyde Park

시드니에도 시내 한 복판에 공원이 있다니!
Albert Park 보다 넓어 보이던데~ 아닌가 -ㅅ-?










Pitt St. Mall

Pitt St. Mall

뉴질랜드에도 있는 브랜드들이 밀집 돼 있어서 왠지 반가웠다.
Country Road, Sussan, Portmans, Just Jeans, Jay Jays, JB Hi-Fi 등등~
엄청 많았는데 생각이 안 나네 -ㅅ-;










Queen Victoria Building

Queen Victoria Building

굉장히 오래 된 건물인데 개축해서 쇼핑몰로 만들었다.
Bally, Marcs, Salvatore Ferragamo 등 명품을 비롯한 옷가게들이 즐비하다.










The Tea Room

The Tea Room

QVB 꼭대기층에 있는 영국식 찻집.
엄마 친구분과 "서울리아"라는 한식집에서 밥을 먹은 상태라 무지 배불렀는데
무슨 자기네 policy가 한 사람당 afternoon tea set를 하나씩 시켜야 한댄다 -_-
그래서 나갈까 했더니 뭐 바쁜 시간이 아니라 3명에 2개도 괜찮다고 -.,-
참 너그럽기도 하시지.
친구분께서 맛있다고 강추하셔서 그냥 먹었는데 확실히 맛있긴 하더라 *-_-*
빵이랑 케잌 하나하나 다 맛있구 차도 맛있었다.
양도 많아서 배불러 쓰러지는 줄;;
근데 너무 비싸!! 이런 거 오클랜드에선 훨 싸다규!!!










Sydeny Opera House
Sydeny Opera House

Sydney Opera House

위 쪽이 The Rocks에서 바라 본 오페라 하우스.
아래 사진은 바로 앞에서 찍은 거.
다들 뭐 오페라 하우스 실제로 보면 사진처럼 새하얗지 않고 더럽다고 하길래
되게 누리끼리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하얬다~
(얼마만큼 누렇다고 생각한건가 -_-)










Harbour Bridge

Harbour Bridge

호주인들은 "coathanger"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음... 뭐 봐도 별 감흥이 없었다;;
오클랜드에 있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서~
아닌가? 안 비슷한가?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를 신경써서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Circular Quay

Circular Quay

노을이 예뻐서 찍었다~










Baskin Robbins 31

Baskin Robbins 31

호주 가면 꼭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배스킨 라빈스.
(이런 싸구려 입맛 -ㅅ-; 글두 뉴질랜드엔 없다구 T_T)
근데 슈팅스타랑 아몬드봉봉이 없었다!!!
그게 무슨 배스킨 라빈스야!!! 우우우 T_T
그냥 아쉬운 대로 이거저거 고르고
숙소까지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드라이 아이스 넣어달라고 했는데
어머나... 드라이 아이스가 없단다 -_-
벙쪄서 이 가게만 없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시드니에 있는 배스킨에는 없다고 -_-;
골드 코스트 배스킨에는 있었다규!!!!!
다행히 겨울이라 별로 녹진 않을 거 같아서 그냥 샀다.
(다 펐는데 그럼 뭐 어쩔껴 -_-)
아 시드니 뭐야~~~
(이런 사소한 걸로 빈정 상한다 -.,-)










Train

Train @ Circular Quay Station

우리 나라의 전철과 비슷한 시드니의 기차.
하루 종일 걸어다녀서 발도 아픈데 한 번 타 보자 싶어서
숙소 바로 앞의 Town Hall Station 까지 두 정거장 타고 갔다~
정말 신기했던 게 우리 나라 전철과는 달리 두 층으로 나뉜다는 거!
게다가 6시쯤 타서 살짝 퇴근 러시아워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콩나물 시루 같지 않았다는 거!
와우!!!










snacks

Snacks

호주 과자가 먹어 보고 싶어서 몇 개 샀다.
"Cheese & Bacon Balls" 는 골드 코스트에서 먹어 봤는데 맛있었고
(그 땐 치토스 캐릭터가 반가워서 샀었음)
왼쪽 오른쪽에 있는 "Twisties" 는 두 개 묶어서 싸게 팔길래 -.,-
근데 Twisties는 너무 짜서 치즈맛은 다 못 먹고 버리고 오고
치킨맛 들고 왔는데 오빠가 나 없는 사이 홀라당 먹어버렸다. (-_-)
치킨맛 궁금했는데!!! 앍 (-┏)





- 셋째 날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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