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김곰♥

하루|하루 2009. 4. 3. 22:13 |
하우스메이트인 묘니가 뭐 소포 왔다고 알려줘서
'응? 뭐지? 올 데가 없는데?' 하면서 신발장 위에를 봤더니 뭔가 둥그런 소포가! +_+
김곰한테서 온 반가운 소포~ 으항항 *-_-*


from 김곰♥

내가 저 사탕 (?) 비스무리한 거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규!!
이런 센!스!쟁!이!!! 꺄오 *-_-*

김곰 놀러 왔을 때 같이 "도큐 핸즈" 가서 골랐던 케이크 모양 지우개
나한테주는거까먹고돌아가서다시거기서나한테보내서는짐늘려주는센스? ㅋㅋㅋㅋ

쿠우펜 완전 귀엽고 머리끈 완전 이뻐!!!
아주 내 취향을 속속들이 알고 있구나. *-_-*

하지만 역시나 젤 맘에 드는 건... 저 양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보고 있겠다" 라니 ㅋㅋㅋㅋㅋ
완전 EMOC스럽잖아~ ㅋㅋㅋㅋㅋㅋ
캐릭터도 뭔가 김곰스럽고... ㅋㅋㅋㅋㅋ

암튼 완전 감동했심!!!
선물들 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려다
니 편지 읽고 쏙 들어갔..... ㅋㅋㅋㅋㅋㅋ

넝담이구~ 진짜 완전 고마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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