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를 만나다?

하루|하루 2008. 11. 20. 22:13 |
오늘 가르친 수업 중에 그룹 수업이 하나 있었는데
학생들 중 한 명 이름이 "아라시"였음. *-_-*

축복 받은 성씨의 소유자가 어떤 사람일지 나름 겁나 기대하고 교실로 들어갔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기대를 깨부수는 아라시상의 정체는... 30대 후반의 아저씨 OTL

같은 그룹에 코요테의 빽가랑 똑같이 생긴 남자분이 있어서 깜놀했다. ㅋㅋㅋ
빽가가 일본 와서 영어 배운다고 해도 놀라지 않았을 거야. -ㅅ-;





요즘 일도 시작하고 돈도 없고 해서 돌아다니질 않은 탓에 별로 업뎃할 게 없는데 -ㅅ-;
열심히 일하면서 겁나 빈곤하고 배고프게 잘 지내고 있숴요.

점점 그지 같아지는 환율 덕에 하루하루 걱정과 주름이 함께 늘어갑네다. (-_-)





+) 사진 쎄우고 싶어도 쎄울 게 없네 (-┏)
뭐먹은게있고어디간데가있어야사진을찍지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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