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 하라주쿠 : 메이지 신궁 : 시부야
하루|하루 2008. 11. 6. 22:19 |오늘 경언니를 만나서 아오야마青山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아오야마에 있는 "AtoZ 카페"라는 카페인데, 가이드북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이 있고 작업실도 구현해 놓은 듯.
A to Z 카페
11시 반에 만나서 갔는데 12시부터 오픈이라
시간 때우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는데,
프라다,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등등 브랜드샵이 진~짜 많았다.
12시에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아무데나 앉으라고 해서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이 그려진 테이블에 앉았음. *-_-*
요시토모 나라 作
12시부터 4시까지 런치 스페셜이 ¥1,000 인데,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 같다.
난 아이스 티에 치킨카츠를 시켰는데 꽤 맛있었다~ 근데 양이 -_-)+
치킨카츠
밥을 먹고 하라주쿠原宿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오모테산도表参道에서 하라주쿠 가는 길에 있던 "리락쿠마りラックマ" 가게!!!
리락쿠마
꺄오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안에 이쁜 물건이 넘 많아서 기절 T^T
하라주쿠를 구경하다가 타케시타도오리竹下通り에 가서
그 유명한 "마리온 크레페"를 먹었다.
마리온 크레페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르는 데 힘들었음;;
난 "아몬드초코쇼콜라"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_-*
아몬드초코쇼콜라 크레페
하라주쿠를 다 구경하고 메이지 신궁明治神宮에 갔다.
얼마 전에 밤에 하라주쿠에서 시부야 갈 때 봤던
그 화려하게 불켜져 있던 게 바로 메이지 신궁이었음!
메이지 신궁 앞
메이지 신궁 앞 @ 밤
푸르른 녹음에 조용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음!!
공기도 완전 좋구~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메이지 신궁 입구에 있는 토리이とりい
술통
손 씻는 곳
이 곳에서 정갈하게 손을 씻고 ↓
이런 문을 지나면 ↓
본당
통 안에 동전을 던져놓고 신에게 소원을 비는 장소.
나도 다른 사람들 어떻게 하는지 보고 동전 넣고 소원 빌었음. 희희 *-_-*
뭔가 진짜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는 느낌!
신당
여기 앞에서 소원을 빔.
소원을 비는 그림말絵馬
소원을 적어서 걸어놓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하나에 무려 ¥500 이라 포기 -ㅅ-;
빈곤한 자는 소원도 빌지 못하는가.....
메이지 신궁 안에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지하철 타러 시부야渋谷로 갔다.
난 하라주쿠역에서 타도 되는데 경언니가 시부야까지 가야한데서 그냥 같이 걸어갔음. *-_-*
근데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슈퍼주니어-T랑
일본 여자 개그맨 콤비가 합작해서 앨범 낸다는 건 봤는데,
오늘 하라주쿠랑 시부야에서 그 싱글 앨범 선전하는 버스를 봤다;;
"로꾸거"를 엄청 크게 틀면서 슈퍼주니어-T랑 일본 개그맨 사진을 붙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드만;;
소리가 하도 커서 발음이 뭉개져서 일본어로 노래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이 부분 밖에 안 들림 -_-;)
일본에서 낸 싱글이니 아마 일본어로 불렀겠지?
근데 진짜 SM 마케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시부야 한복판에 이런 포스터가 ↓
슈퍼주니어-T x 모에양
돈 진짜 많이 들었을 텐데 -_-;
그나저나 슈퍼주니어 아이돌 아님???
왜 이렇게 이상하게 개그 이미지로 막 굴리는 거임???
나름 일본 진출이라고 했을텐데... 안습 -_ㅠ
그래도 "로꾸거"를 일본식으로 "로쿠고ロクゴ"라고 발음해서
"Rock & Go"라고 마케팅하는 건 촘 기발한 듯.
아 아무튼 진심 캐안습이다....... 희철 성민 이특 은혁 강인 신동 지못미 ▶◀
+) 며칠 전 니혼상이 만들어 준 머핀들♥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 *-_-*
커피초코 머핀 & 바나나 머핀
아오야마에 있는 "AtoZ 카페"라는 카페인데, 가이드북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이 있고 작업실도 구현해 놓은 듯.
11시 반에 만나서 갔는데 12시부터 오픈이라
시간 때우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는데,
프라다,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등등 브랜드샵이 진~짜 많았다.
12시에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아무데나 앉으라고 해서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이 그려진 테이블에 앉았음. *-_-*
12시부터 4시까지 런치 스페셜이 ¥1,000 인데,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 같다.
난 아이스 티에 치킨카츠를 시켰는데 꽤 맛있었다~ 근데 양이 -_-)+
밥을 먹고 하라주쿠原宿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오모테산도表参道에서 하라주쿠 가는 길에 있던 "리락쿠마りラックマ" 가게!!!
꺄오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안에 이쁜 물건이 넘 많아서 기절 T^T
하라주쿠를 구경하다가 타케시타도오리竹下通り에 가서
그 유명한 "마리온 크레페"를 먹었다.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르는 데 힘들었음;;
난 "아몬드초코쇼콜라"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_-*
하라주쿠를 다 구경하고 메이지 신궁明治神宮에 갔다.
얼마 전에 밤에 하라주쿠에서 시부야 갈 때 봤던
그 화려하게 불켜져 있던 게 바로 메이지 신궁이었음!
푸르른 녹음에 조용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음!!
공기도 완전 좋구~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이 곳에서 정갈하게 손을 씻고 ↓
통 안에 동전을 던져놓고 신에게 소원을 비는 장소.
나도 다른 사람들 어떻게 하는지 보고 동전 넣고 소원 빌었음. 희희 *-_-*
뭔가 진짜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는 느낌!
여기 앞에서 소원을 빔.
소원을 적어서 걸어놓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하나에 무려 ¥500 이라 포기 -ㅅ-;
빈곤한 자는 소원도 빌지 못하는가.....
메이지 신궁 안에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지하철 타러 시부야渋谷로 갔다.
난 하라주쿠역에서 타도 되는데 경언니가 시부야까지 가야한데서 그냥 같이 걸어갔음. *-_-*
근데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슈퍼주니어-T랑
일본 여자 개그맨 콤비가 합작해서 앨범 낸다는 건 봤는데,
오늘 하라주쿠랑 시부야에서 그 싱글 앨범 선전하는 버스를 봤다;;
"로꾸거"를 엄청 크게 틀면서 슈퍼주니어-T랑 일본 개그맨 사진을 붙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드만;;
소리가 하도 커서 발음이 뭉개져서 일본어로 노래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이 부분 밖에 안 들림 -_-;)
일본에서 낸 싱글이니 아마 일본어로 불렀겠지?
근데 진짜 SM 마케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시부야 한복판에 이런 포스터가 ↓
돈 진짜 많이 들었을 텐데 -_-;
그나저나 슈퍼주니어 아이돌 아님???
왜 이렇게 이상하게 개그 이미지로 막 굴리는 거임???
나름 일본 진출이라고 했을텐데... 안습 -_ㅠ
그래도 "로꾸거"를 일본식으로 "로쿠고ロクゴ"라고 발음해서
"Rock & Go"라고 마케팅하는 건 촘 기발한 듯.
아 아무튼 진심 캐안습이다....... 희철 성민 이특 은혁 강인 신동 지못미 ▶◀
+) 며칠 전 니혼상이 만들어 준 머핀들♥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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