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TV에서 본 후로 계속 가고 싶었다가
한 달 전에 묘니가 예약해서 겨우 가게 된 "큐피キューピー 공장"!!
"큐피"는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등을 만드는 일본 기업.
공장에 가면 견학도 시켜주고 기념품도 준다길래 냉큼 예약했심. *-_-*
케이오센京王線센가와역仙川駅에 위치해 있어서, 별로 멀지도 않았음.
묘니야마짱이랑 셋이서 즐거운 나들이





케이오센
센가와역행 케이오센 전철 안.
아침인데다 맨 앞 차량이라 그런지 무지 한산하다.
쾌속을 탔는데 센가와역에서 안 서는 바람에
한 정거장 더 갔다가 돌아가느라고 지각했음;;
야마짱이 전화해서 늦는다고 양해를 구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음 한 달 동안 기다려 온 견학이 말짱꽝 될 뻔 =_=










큐피 공장










큐피 공장
큐피 공장
오른쪽에 있는 시계탑 위쪽을 잘 보면




큐피 마스코트
요렇게 생긴 귀여운 큐피 마스코트
뱅글뱅글 돌아가고 있음~










엘리베이터
"큐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견학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쪽에서 잽싸게 사진 찍는 묘니.
경비 아자씨께는 겁나 죄송;;
발로 사진 찍은 절 용서하시와요.










설명실
20분 정도 큐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공장 견학하러 고고!










큐피










큐피










큐피










큐피
완전 귀여운 큐피 인형들 +_+
중간에 있는 건 "타라코 큐피"라고 새로운 캐릭터~





공장 견학할 때는 사진촬영이 금지였으므로,
큐피 공장 사진은 여기까지~















마요네즈을 기념품으로 받은 후
뿌듯한 마음을 안고 어딜 갈까- 하다가
야마짱이 추천한 키치죠지吉祥寺로 결정!



키치죠지역
키치죠지역










키치죠지
키치죠지
내가 저번에 갔던 곳은 키치죠지의 극히 일부분이었음!
키치쵸지가 이렇게 클 줄이야. @ㅁ@
가게도 엄청 많고 싼 음식점들도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 요리 부페
타이 요리 부페
일본 온 이후 처음 먹은 타이 요리 ㅠㅠㅠㅠ
대략 6개월 만에... 감동의 물결 ;ㅁ;
런치 부페는 ¥990 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
게다가 꽤나 맛있었음. +_+
숨 쉬기 힘들 정도로 많이 먹었...;;










이노카시라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
변함 없이 평화로운 공원.










마코토 하우스
야마짱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낸 집.
무슨 만화가의 집이라던데,
"마코토 하우스"라고 부르는 듯?
동네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렇게 특이한 디자인의 집을 지었다고;;
동네가 워낙 조용하고 부티나는 동네라
확실히 눈에 확 튀긴 하던데;;










정육점
정육점
싸고 맛있다고 소문난 정육점.
야마짱이 멘치카츠メンチカツ 사고 싶다고 해서
줄 서서 10분 정도 기다려서 샀음;;
나랑 묘니는 니쿠당고肉団子를 샀는데,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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